남자가 사랑할 때, 재희와 미도. 소원을 말해봐

올해 봄과 여름에
설레면서 봤던 드라마, 남자가 사랑할 때.

미도와 재희가 되길 원했지만 ㅠㅠㅠ

다시 그 때를 추억하며,
기억에 남았던 장면들과 대사들을 정리해봤다.

재희씨랑 보낸 사흘은...
지금까지 내 인생 중에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어요.
많이 웃고... 
설레고...
한번도 슬픈 시간을 겪지 않았던 사람처럼, 
가볍고 좋기만 했어요.
그 날...... 쌀을 가져다줘서 고맙고.. 
이마에 화살 쏜거 미안하고..
...좋은데서 공부 마친거 축하해요.
나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.
즐거웠던 시간은 여기서 끝내요.
안녕...



같이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..
약속을 못 지킨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죠.
태어나서 지금까지 제일 설레고 즐거웠던 사흘이었습니다.
그런 시간을 선물해줘서 고마워요.
어디에 있든 그 날처럼 많이 웃길 바래요.
난 아마 오랫동안.. 미도씨가 보고 싶을 겁니다.



잘 지내요.. 미도씨...
미도씨를 만나서 참 좋았습니다.
마음이야 좀 쓰리지만.. 내 인생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보단 지금이 훨씬 더 나아요.
아픈덴 괜찮아요? 
잘 지내요......
...눈치없이 청첩장 보내지 말기..
어쩌다 칠판에 이상한 글 적혀있어도 나라고 의심하기 없기..
..괌에서 지낸 사흘은... 지워버리기...
뭐, 미도씨야 벌써 지웠겠지만...
.
.
.

휴양지에서의 만남.

'휴양지'라는 말이 좋다.
마치 꿈 같았던 시간들이 존재하는 곳.
그래서 너무 행복했지만 다신 돌아갈 수는 없는 곳. 
이라는 뜻 같아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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